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성적 폭력으로 기소 (2016)
2025년 1월 30일
이 보관 보고서는 동국대학교의 성적 폭력 문제 패턴의 일부를 나타내는 2016년의 중요한 사례를 문서화합니다.
원본 뉴스 보도
2016년 9월 20일, 동국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성적 폭력으로 기소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2015년 11월, 해당 교수가 여성 졸업생과 술자리를 가진 후 발생했습니다. 사건 발생 일주일 후, 피해자는 경찰에 범죄를 신고했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교수는 여성 대학원생을 강제로 키스하고 성폭행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피해자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한 대화 내용을 포함한 증거를 제공했습니다.
대학의 대응
뉴스 보도는 동국대학교의 기관 대응에 관한 우려스러운 측면을 드러냅니다:
- 지연된 조치: 대학은 2016년 2월에 처음 사건에 대해 알게 되었다고 주장했지만, 즉각적인 징계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 조치 전 인지: 경찰은 대학 파일에 교수의 신원 조회 기록이 있었기 때문에 동국대학교가 조사 중에 이 문제를 알고 있었다고 확인했습니다.
- 학생들의 우려: 많은 학생들이 특히 학교가 명확한 공개적 입장을 취하지 않은 점에 대해 대학의 사건 처리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 뒤늦은 대응: 대학은 기소에 대한 공식 확인을 받은 후에야 교육재단에 교수의 사직을 요청했습니다.
학생회 대응
"사건이 발생하는 것을 막지 못해 매우 죄송합니다. 앞으로 우리는 이 사건을 지켜보고 우리 학과의 모든 구성원에게 진행 상황을 알릴 것을 약속합니다. 또한, 교수에 관한 다른 소문들이 사실인지 아닌지 알아보고 다른 학과 학생회와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광범위한 패턴 속의 맥락
이 2016년 사례는 다음과 같은 우려사항을 더욱 뒷받침합니다:
- 남성 교수와 여성 학생 사이의 권력 역학
- 성적 폭력에 대한 대학의 사전 예방적 접근이 아닌 반응적 접근
- 학생들을 잠재적으로 위험에 빠뜨리는 기관 대응의 지연
- 취약한 상황을 만드는 술자리 문화(회식 문화)의 역할
출처
이 정보는 2016년 10월 18일 동국포스트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성적 폭력으로 기소"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기사에서 보존되었습니다.